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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에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입력: 2021.07.27 07:32 / 수정: 2021.07.27 07:32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P.뉴시스

다우 0.24↑, 나스닥 0.03↑

[더팩트|이민주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6포인트(0.24%) 상승한 3만5144.3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03%) 상승한 1만4840.7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1포인트(0.24%) 뛴 4422.30를 나타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장 초에는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정부의 사교육 규제 조치가 확신할 수 있다는 우려로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2.2% 신장했다. 테슬라는 이날 2분기 순이익은 11억4000만 달러(1조3200억 원)라고 발표했다. 전체 자동차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2억1000만 달러다.

이외에도 이번 주 애플, 알파벳,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27일부터 열리는 연준 회의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회의를 거쳐 28일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진전될 것인지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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