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세븐나이츠2 스페셜 방송 세나2게더 현장 모습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근본적인 부분에서 줄일 건 줄이고 살릴 건 살리는 식으로 할 예정이다."(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
넷마블이 최근 3시간 동안 진행한 스페셜 방송 '세나2게더'에서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 소회와 방향성을 발표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가 참여했다. 온택트로 참여한 이용자 98명을 포함해 누적 5만여 명의 이용자가 시청하고 참여했다.
오는 29일 세븐나이츠의 일원인 신규 영웅 '제이브'가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리 콘텐츠인 '시즌2 에피소드2'는 8월 중 업데이트된다. 향후 에피소드에는 린, 태오, 카르마 등 인기 영웅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리를 악으로 만든 원흉이자 에이스만이 상대할 수 있는 최종 보스와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결투장 상위 1000명이 겨루는 '결투장 토너먼트'가 추가된다. 전투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 연결돼 결과가 나오고 모든 이용자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길드전과 길드 레이드는 티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시스템 규칙에도 변화를 준다. 성장의 재미를 위해 계정 전투력 달성 보상은 600만으로 확장된다. 장신구 세공 시스템도 추가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투명성있게 소통하고 운영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버그를 수정하면 그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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