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된 NYPC 12~14세 부문 대상 수상자인 부산 대천초등학교 배선우(왼쪽) 군과 15~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인 경기과학고등학교 최은수 군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제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예선은 다음 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오는 8월 26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는 총 15개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NYPC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는 오는 31일 프리미엄 인터뷰 전문 채널인 유튜브 'EO'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한다.
'맨땅에 코딩'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1년 'NYPC 토크콘서트'에는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 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의 이채린 대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사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 코딩 전문 유튜버 '조코딩' 등이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일방향적 강연이 아닌 앰버서더와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 및 질의응답 중심으로 구성된다. 넥슨 측은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멘토링을 제공하고 코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더욱 많은 학생들이 코딩의 재미와 매력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 NYPC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