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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우리금융 지분 전량 처분…투자재원 마련 목적
입력: 2021.07.23 09:40 / 수정: 2021.07.23 09:40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3015억 원 규모

[더팩트│황원영 기자]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을 전량(3.74%) 매각했다.

동양생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주식 2704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자는 이날이다. 처분금액은 3015억 원으로 자기자본(3조925억 원)의 9.7%에 해당한다.

동양생명은 2016년 말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금융 지분 3.74%를 326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취득가기준 200억 원 이상 손실을 봤다.

동양생명은 처분 목적에 대해 "제도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15.25%)다. 이외 국민연금, 우리사주조합, IMM PE, 푸본,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생명 등이 주요 과점주주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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