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티드:군마'는 메카닉 3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엠게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엠게임이 2021년 하반기 첫 신작으로 라인업에 시동을 건다. '배틀스티드:군마'가 그 주인공이다.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의 스팀 소개 페이지를 오픈 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틀스티드:군마'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로봇(메카닉) 3인칭 총싸움게임이다.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6대 6 팀 대전으로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다. 7대의 거대 로봇을 조작해 같은 팀과 협력으로 전투 지역의 거점을 점령하고 자원을 모아 다양한 승리 미션을 수행한다.
엠게임은 오는 8월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배틀스티드:군마'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 스팀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0억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이다. 배틀그라운드, 블랙스쿼드 등 게임이 성공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부쩍 상승했다.
김용준 엠게임 본부장은 "이번 스팀 진출은 회사의 이용자층을 넓히고 서비스 영역 확대를 견인할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얼리억세스 출시에 앞서 다수의 사내 테스트와 FGT를 시행해 다방면으로 게임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번 작품으로 메카닉 인기를 새롭게 재점화하고 라인업 장르의 다각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