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외국인 매도 공세로 인해 하락 마감, 3210선에 종료됐다. /더팩트 DB

코스닥, 1.61포인트 내린 1042.03으로 종료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79포인트(-0.52%) 내린 3215.9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7538억 원을 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196억 원, 2724억 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경우 대부분 하락세다. △카카오(-4.61%) △NAVER(-2.51%) △셀트리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31%) △SK하이닉스(-1.27%) △삼성전자(-0.63%) △LG화학(-0.61%) 등이 하락한 반면, △현대차(+0.44%) △삼성SDI(+0.27%)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1.26%) △유통업(+0.99%) △철강금속(+0.96%) △운수·장비(+0.65%) 등은 상승했다. △서비스업(-2.09%) △통신업(-1.79%) △의약품(-1.63%) △비금속광물(-1.21%)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15%) 내린 1042.03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157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13억 원, 1040억 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7.58%) △셀트리온제약(-2.55%), △씨젠(-1.75%) △CJ ENM(-1.15%) △셀트리온헬스케어(-0.86%)가 하락했다. 반면 △SK머티리얼즈(+6.85%) △알테오젠(+5.41%) △카카오게임즈(+5.36%), △에이치엘비(+1.32%) △에코프로비엠(+0.41%)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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