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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총 1180억 원 팔렸다…비대면 호황
입력: 2021.07.20 16:51 / 수정: 2021.07.20 16:51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8일 동안 총 11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8일 동안 총 11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전년比 5배 매출 올라…카드승인액 전년比 16%↑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던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8일 동안 총 11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동행세일 기간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T커머스 포함), 라이브커머스 채널 등을 통해 총 118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온라인 기획전에서만 총 267억59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민간쇼핑몰 26개 플랫폼과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전통시장관, 공영쇼핑 온라인몰, 지역온라인몰 등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동행세일에 참여한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 16개는 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전통시장의 경우 전국 61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에서 약 16억 원의 매출을, 온라인 장보기(근거리 배송)에서는 13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40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약 4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7대 홈쇼핑사인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과 올해 처음으로 동행세일에 참여한 T커머스 채널인 K쇼핑, 쇼핑엔티, W쇼핑 채널을 비롯한 TV홈쇼핑 등 부문은 89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동행세일에서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가치삽시다 플랫폼, 공영쇼핑과 위메프·티몬 등 10개 민간채널에서 255개 업체가 186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기간 상품 16만6800여개가 판매돼 21억4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8일간의 누적 시청자 수는 185만명에 달한다.

전반적인 소비추세를 반영하는 신용·체크카드 국내 승인액은 총 47조801억 원으로 전년 동행세일 기간 대비 일평균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행세일 누리집는 행사기간 동안 총 34만 명이 방문했으며, 입소문 영상 조회수는 164만을 기록, 인스타그램 릴스 '득템보탬 챌린지'는 11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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