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은 '테라'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가을 북미·유럽 PC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북미·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엘리온'의 두 번째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엘리온'의 현지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
'엘리온'은 2021년 가을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2차 CBT를 통해 막바지 콘텐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풍부한 현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이용자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온'은 북미·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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