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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창사 첫 무재해 800만 인시 달성
입력: 2021.07.15 15:38 / 수정: 2021.07.15 15:38
에쓰오일이 지난 9일 기준으로 창사 첫 무재해 8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이는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의 안전 관련 의지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울산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지난 9일 기준으로 창사 첫 무재해 8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이는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의 안전 관련 의지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울산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카타니 CEO 안전관리 노력 통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에쓰오일은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일 기준 무재해 8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공장 근로자의 전체 근로시간을 더해 계산한다. 이번 기록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627일 동안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 물적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과는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이 공장 전체에 뿌리내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카타니 CEO는 이날 에쓰오일 울산공장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전정책 수립,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에쓰오일은 분기별로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층이 모여 전사적인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고의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새로운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협력업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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