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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리모델링팀 신설…"'자이' 앞세워 시장 선도할 것"
입력: 2021.07.13 16:53 / 수정: 2021.07.13 16:53
GS건설이 지난 7일 리모델링팀을 신설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 7일 리모델링팀을 신설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8년부터 총 4건 수주…4589억 원 수주액 기록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GS건설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지난 7일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리모델링 사업이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1990년대에 지어진 중층 노후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건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458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송파 삼전현대아파트를 수주했다.

올해 4월과 5월에는 각각 문정건영아파트, 밤섬현대아파트 사업을 따냈다. 아울러 서울 신도림우성1차, 신도림우성2차, 서강GS아파트 등 3곳의 리모델링 사업 또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리모델링팀은 사전 기술영업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 발굴 및 수주와 수주 단지의 사업 관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 기술 확보 및 사업수행 역량을 축적해 리모델링 사업에서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수년간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며 "금번 리모델링팀 신설을 통해 수도권 및 지방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h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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