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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치솟는 광명·고양·하남…이케아 등 '몰세권' 효과 '톡톡'
입력: 2021.07.13 17:31 / 수정: 2021.07.13 17:31
대형 쇼핑몰 입점 호재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광명·고양·하남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대형 쇼핑몰 입점 호재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광명·고양·하남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일직동 매매 평균가 12억4064만 원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경기도 광명·고양·하남시가 '몰(mall)세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KTX 광명역 일대는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이 입점하면서 쇼핑 허브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13일 KB부동산 시세 평균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KTX 광명역세권인 일직동은 매매 평균가가 12억4064만 원으로, 광명시에서 집값이 가장 높았다. 2위는 철산동 8억6137만 원, 3위는 소하동 7억6320만 원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덕양구에서도 대형 쇼핑몰 효과가 나타났다. 이곳은 지난 2017년 10월 국내 두 번째 이케아 매장이 문을 열었고, 인근 스타필드도 같은 해 개장했다. 쇼핑몰 개장 이후에는 집값 오름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7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1.25% 상승했고, 이케아 매장이 오픈한 다음 해인 2018년에는 상승 폭이 커져 5.30% 올랐다.

하남시도 스타필드 덕을 보고 있다. 지난 2016년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서면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하남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016년 0.29% △2017년 1.29% △2018년 8.50%로 조사됐다.

올해 여름 분양시장에도 '몰세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의 오피스텔 단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문화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등이 그 예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수준을 넘어선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기 마련"이라며 "특히 대형 쇼핑몰은 계획 단계에서 위치를 선정할 때 입지 및 배후수요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기 때문에 미래 가치가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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