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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라이브커머스 4회 방송에 매출 20억 원
입력: 2021.07.12 11:56 / 수정: 2021.07.12 11:56
이베이코리아는 이달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횟수를 월 4회로 확대 편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는 이달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횟수를 월 4회로 확대 편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 스핀오프 방송 추가하며 월 4회 확대 편성

[더팩트|문수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예능형 라방 '장사의 신동'의 흥행에 힘입어 라이브커머스 방송 횟수를 확대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사의 신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장사의 신동_신의 손'을 새롭게 추가해 방송을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마켓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8월부터는 G마켓과 옥션 동시에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장사의 신동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이베이코리아의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LG 오브제컬렉션', 'LF 헤지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삼성전자 비스포크'를 판매했으며, 4번의 방송을 통해 총 19억6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실시간 누적 시청자 수만 89만1000명에 달한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진행한 삼성전자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실시간 라이브방송 조회 수가 55만 뷰를 넘기며 역대 장사의 신동 중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신제품 중심의 상품 구성임에도 방송 시작 후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오후 8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총 4억2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이베이코리아는 이달부터 방송 횟수를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 4회 중 2회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하는 기존 포맷의 '장사의 신동'을, 나머지 2회는 그동안 장사의 신동을 함께 진행했던 쇼호스트 이준호가 메인 MC를 맡은 '장사의 신동_신의손'으로 구성한다. 신의 손은 오리지널에서 파생되어 나온 작품을 뜻하는 '스핀오프' 개념으로 다양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신의 손' 첫 방송은 12일 저녁 8시 뷰티브랜드 '달바' 편을 우선 G마켓을 통해 선보인다. 이날은 쇼호스트 이준호, 쇼호스트 최세영이 진행을 맡고, 인기 아이돌 멤버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유두호 실장은 "'장사의 신동'의 편수를 확대해 달라는 브랜드사 및 고객 요청에 따라 스핀오프 방송을 신규 오픈해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현재 대형 브랜드사에서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제안하고 있어, 앞으로 장사의 신동을 통해 획기적인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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