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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71회 당첨번호 1등 6명…'경기 반자동 터져 그나마'
입력: 2021.07.11 04:50 / 수정: 2021.07.11 04:50
10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6명, 2등은 62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반자동 대박 1곳만 터졌다. 울산(169곳)·제주(96곳)·세종(30곳) 로또 판매점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10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6명, 2등은 62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반자동 대박 1곳만 터졌다. 울산(169곳)·제주(96곳)·세종(30곳) 로또 판매점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1등 37억 원씩·2등 6009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복권 판매점이 1703곳으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는 경기 지역에서 ‘구매 비율 4%’ 반자동 대박만 터졌다. 공교롭게 경기에서 자동과 수동 로또 1등이 없는 가운데 나온 반자동 당첨이라 더욱 도드라진다.

또한 반자동 구매 로또복권 1등이 당첨이 4회차 연속 나와 이목을 사로잡는다. 3회차(968회 1명·969회 1명·970회 2명) 이어 이번 회차인 로또 971회에서도 반자동으로 1명이 대박을 거머쥐었다. 앞서 5회차(947회·948회·949회·950회·951회) 연속 진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는 3회차(927회·928회·929회) 연속 반자동 당첨이 나온 바 있는데 2년 만의 기록이었다.

1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7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명이 대박의 꿈을 이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37억 원씩이다.

971회 로또 1등 6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971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971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703곳 중 1곳(반자동 1곳), 서울 1303곳 중 2곳(자동), 부산 439곳 중 1곳(자동), 충남 348곳 중 1곳(자동), 충북 222곳 중 1곳(수동)이다.

전국 시도별 판매점 숫자가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하고, 매 회차 지역별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는 이번 회차에서 자동과 수동 당첨이 없지만 반자동 대박이 터지는 덕분에 그나마 체면치레를 한 모양새가 됐다.

971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반자동 대박 주인공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 있는 '화전대박복권' 로또판매점에서 구매했다. 반자동 대박은 당사자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로또복권 당첨으로 나타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자동과 수동, 반자동의 로또복권 구매 비율은 매 회차 비슷하다. 로또복권 구매 비율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반자동 1등 당첨자는 쉽게 접하기 어렵다. 구매 비율이 자동이나 수동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극도로 낮아 반자동 로또복권 당첨 확률은 사실상 기적에 가깝다고 대부분의 로또복권 판매점 관계자들은 말한다. 참고로 전 회차인 970회 로또복권 구매 비율은 자동 64.5%, 수동 31.1%, 반자동 4.4%이다.

971회 로또 1등 6명 10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71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6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971회 로또 1등 6명 10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71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6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2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971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울산(169곳), 제주(96곳), 세종(30곳) 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1일 기준이다.

로또971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2, 6, 17, 18, 21, 26' 등 6개이며 각 37억2588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971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62게임으로 각각 6009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971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85게임이며 138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97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1409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97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17만1694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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