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는 150명 개발진이 3년간 만든 엔픽셀의 첫 작품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엔픽셀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은 '그랑사가'가 2021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부문 블록버스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게임 발굴과 시상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랑사가'는 지난 1월 엔픽셀이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 등이 강점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은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에서 PC까지 플랫폼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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