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최석원 게임빌컴투스플랫폼 이사(좌)와 김재범 베스핀글로벌 구글 2 사업 부장(우)이 하이브 플랫폼 파트너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게임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업체 베스핀글로벌과 '하이브(Hive)'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해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브'에 더 많은 국내외 게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게임 업체들과의 접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에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게임빌·컴투스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빌·컴투스는 지난달 본격적으로 '하이브'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서머너즈 워, MLB 9이닝스, 게임빌프로야구 등 50여 종의 글로벌 게임에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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