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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객 예탁자산 400조 원 돌파
입력: 2021.07.07 18:01 / 수정: 2021.07.07 18:01
미래에셋증권은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이 약 40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이 약 40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 296조5000억 원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이 400조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은 약 400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8월 300조 원을 넘어선데 이어 10개월 만에 400조 원을 돌파했다. 리테일(개인) 고객 예탁자산 또한 296조5000억 원을 기록해 300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예탁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도 업계 최대 수준인 31만 명을 기록, 신규 계좌는 약 260만 개가 개설됐다.

이는 초저금리 시대에서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외 주식 및 퇴직연금 등 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은 각각 20조 원을 넘어섰다. 해외주식자산은 올해에만 5조 원이 늘었으며, 2017년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거래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누적 투자수익은 약 5조5000억 원에 이른다.

연금자산 또한 우수한 퇴직연금 수익률을 바탕으로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모두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DC 수익률은 13.75%를 기록해 전 분기 7.90% 대비 5.85%포인트 상승했다. IRP 수익률은 11.37%를 기록해 전 분기 7.25%보다 4.12%포인트 올랐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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