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와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맞손'
  • 서재근 기자
  • 입력: 2021.07.07 12:04 / 수정: 2021.07.07 12:04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6일 진행된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6일 진행된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위한 상호 협력 MOU[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와 제주도가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전날(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원희룡 제주도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양측은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발전 및 육성, 친환경차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도 많아 친환경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대차는 전기차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 △전기차 소개·활용·뉴스 등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위치·충전 가능 상태 조회 △고장 충전기 공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풍력 발전의 잉여 전력으로 생산되는 그린수소를 활용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승용 및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이번 MOU가 친환경차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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