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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약속…"지역 상생행보 지속"
입력: 2021.07.07 08:08 / 수정: 2021.07.07 08:08
신세계프라퍼티는 7일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는 7일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안성,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더팩트|이민주 기자] 스타필드가 지역과의 상생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7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안성은 전날(6일) 안성시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맞춤시장의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장 현황 조사와 답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F&B(식음료) 콘텐츠 강화가 필요하다는 개선 방향을 수립했으며, 4월부터 참여 점포를 모집해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상인 중 요식업으로 업종 전환을 원하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규 점포 오픈에 따른 창업 및 레시피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한다. 또 백년가게로 선정된 순댓국집, 18년 넘게 운영한 칼국숫집 등 시장을 대표하는 기존 맛집은 레시피 컨설팅, 매장 브랜딩,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최현석, 신동민, 유현수 등 유명 스타셰프와 창업 컨설턴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각 분야 컨설팅을 도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의 부족한 점 중 하나가 먹거리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며 "스타필드 안성과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다양한 먹거리가 새롭게 탄생하고,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상생활동을 펼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스타필드 안성의 지역상생 프로그램 역시 안성맞춤시장이 활기를 찾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하남점 오픈 이후로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단순, 일시적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지역 특성 따른 컨설팅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상생모델을 선보여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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