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에 '간편 보양식' 인기[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반 삼계탕'의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올여름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양식으로 미리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식으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했으며,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만 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계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신세계푸드는 여름 성수기인 초복을 앞두고 '올반 삼계탕'의 판매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보양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올반 삼계탕'을 40% 할인된 5980원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오는 7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 vs 올반 삼계탕' 콘셉트의 초복 맞이 특별 기획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삼계탕은 다양한 재료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야 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과 조리에 수고가 들어가는 만큼 매년 간편식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초복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보양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해 보양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