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쇄 기준일 7월 30일 결정[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오는 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명부폐쇄는 정관 제60조(중간배당)에 의거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것으로, 우리금융 측은 중간배당 실시여부 및 배당금액과 관련 그룹 자본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달 말께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는 우리금융의 이번 주주명부 폐쇄를 두고 우리금융의 중간배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통상적으로 주주명부 폐쇄는 배당을 앞두고 사전에 진행되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시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조해온 주주 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본다"며 "은행 및 지수사에 대한 자본관리 권고와 행정지도가 종료됐지만,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손실흡수능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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