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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50대 그룹 총수 중 주식 재산 1위
입력: 2021.07.02 15:24 / 수정: 2021.07.02 15:2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주식 재산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주식 재산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률 기자

5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주식 재산 '1조 클럽' 총 13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50대 그룹 총수 가운데 1조 원 이상의 주식 재산을 보유한 총수는 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그룹 총수 50명의 상장사 주식 재산을 조사한 결과 '1조 클럽'에 속한 총수는 올해 1분기 12명에서 2분기 13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주식 재산 1위는 이재용 부회장(15조5500억 원)이었다. 2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9조6300억 원)이 차지했다. 김범수 의장의 주식 재산 평가액은 1분기 6조609억 원에서 59.0% 증가했다.

3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4조6400억 원)이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4조2100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6600억 원)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방준혁 넷마블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아산재단 이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1조 클럽'에 속했다.

총수 50명 중 주식 평가액 증가 폭이 가장 큰 인물은 동국제강 단일 주식 종목만 보유하고 있는 장세주 회장이었다. 그의 주식 재산은 1분기 1800억 원에서 2분기 2900억 원으로 62.6% 올랐다.

반면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은 1분기 5400억 원에서 2분기 4400억 원으로 주식 재산 평가액이 17.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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