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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최초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연비 'ℓ당 15.3km'
입력: 2021.07.01 09:04 / 수정: 2021.07.01 09:04
현대차가 자사 첫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자사 첫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3557만~4321만 원 범위서 가격 책정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동력 성능을 살펴보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만~3607만 원, 프레스티지 3811만~3861만 원, 캘리그래피 4271만~4321만 원(세제 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최종 가격은 본 계약 시점에 공개)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을 기본 적용해 탑승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하이브리드 전용 19인치 휠·타이어, 프레스티지 트림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면부 그릴·후면부 차량 하부 보호판(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클래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으며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폴딩 박스, 카트, 쿨링백 등 차박·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소재의 ‘카크닉(Car+Picnic)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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