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기 구독 서비스 론칭…"새벽 배송해드립니다"
  • 최승현 기자
  • 입력: 2021.06.28 14:05 / 수정: 2021.06.28 14:05
현대백화점은 자사 식품 온라인몰을 통해 반찬·과일·한우 등을 새벽 배송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28일 론칭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자사 식품 온라인몰을 통해 반찬·과일·한우 등을 새벽 배송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28일 론칭했다. /현대백화점 제공

반찬·과일·한우 등 정기 배송…"향후 상품군 확대할 계획"[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현대백화점은 자사 식품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정기 구독 서비스 상품군은 현대식품관이 직접 큐레이션한 식품으로, 반찬·쌀·과일·한우·한돈 등 총 다섯 종류다. 서비스 이용자는 1주~1개월 주기로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반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반찬가게 '예향'의 국(1~2종)과 반찬(2~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에 배송된다. 쌀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쌀 전문 판매 매장 '현대쌀집'에서 판매 중인 상품으로, 영양과 맛·식감을 고려한 쌀·잡곡 5~5.5kg 분량이 3주(금요일)마다 배달된다.

과일은 애플망고·포도·사과 등 500g 미만의 소포장 과일 6~8종으로 구성돼 2주(금요일)에 한 번씩 배송해준다. 한우(600~900g)와 한돈(1.5~1.7kg)은 각각 다양한 부위 2~3종으로 구성했으며 매달 셋째 주(금요일)에 발송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현대식품관 투홈' 내 '투홈 구독'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고 회당 구독료는 배송되기 사흘 전에 자동 결제된다.

현대백화점은 '투홈 구독'의 상품군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다음 달 중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대표 빵집인 '블랑제리코팡'과 서울 대표 베이커리 중 하나인 '리치몬드제과점'과 손잡고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과자 상품을 엄선한 '간식 구독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성현 현대백화점 온라인식품사업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반찬이나 간식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식품 구독 서비스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투홈 구독'의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sh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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