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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 중소상공인' 매출, 1년 사이 121% 성장 
입력: 2021.06.14 11:07 / 수정: 2021.06.14 11:07
쿠팡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신장했다. /쿠팡 제공
쿠팡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신장했다. /쿠팡 제공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 효과…"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지역 중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14일 쿠팡에 따르면 자사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신장했다.

특히 경북지역은 이 기간 상품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캠페인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244%)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서울, 경북, 대구, 경남, 충북, 충남, 광주)에 소재한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와 광고 및 판촉 활동을 지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했다.

힘내요! 대한민국을 통해 쿠팡과 지방자치단체는 함께 중소상공인의 상품에 대한 광고비, 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쿠팡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전국적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용 물티슈 제조사 양칠식 순수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초기에 경북 청도에 공장이 위치했다는 이유로 거래처와 고객들에게 많은 항의를 받으며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었다. 이후 쿠팡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4% 성장했다"며 "지난 5년간 매출이 9배나 증가하고 직원도 4배나 늘렸다. 기업인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에서는 어느 한 편의 양보와 희생을 통해 다른 한 편이 혜택을 입는 트레이드오프(Trade off)의 관계가 아니라 기술과 혁신 시스템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올해에도 역시 6월부터 시작될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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