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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러시아 '2021 올해의 차' 6개 부문서 '최우수' 평가
입력: 2021.06.11 12:43 / 수정: 2021.06.11 12:43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와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제공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와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제공

기아, 러시아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 선정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가 러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경차 '모닝(현지명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 '셀토스'이 '소형 SUV(Compact SUV)', 중형 세단 'K5'는 '비즈니스 세단', '쏘렌토'는 '중형 SUV', '카니발'은 '미니밴'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모두 6개 부문을 석권해 기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평가로 올해 평가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150만 명이 넘는 자동차 전문가, 일반 고객이 직접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총 23개 차량 부문에서 최고차량을 선정했다.

모닝은 6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되었고,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셀토스 역시 2년 연속 최고의 '소형 SUV'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말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신형 K5 역시 디자인과 성능, 다양한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4세대 쏘렌토와 카니발은 강인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는 러시아 시장에서 3년 연속 연간 20만 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서 수입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지키고 있다.

기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8만9543대를 판매해 러시아 현지 업체인 '라다'에 이어 전체 브랜드 가운데 2위,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알렉산더 미갈 기아 러시아권역본부 운영총괄은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차 행사에서 기아가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상을 수상한 것은 기아 브랜드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신뢰의 상징"이라며 "하반기 현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아의 CI, 로고 공개 등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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