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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2 니로' 출시…2439만~3017만 원
입력: 2021.06.04 10:02 / 수정: 2021.06.04 10:02
기아가 소형 SUV 니로이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제공
기아가 소형 SUV 니로이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제공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도 높은 사양 기본화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가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더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더 2022 니로의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기아 제공
기아는 더 2022 니로의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기아 제공

또한,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더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 원(이하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프레스티지 2608만 원 △노블레스 2829만 원 △시그니처 3017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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