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그라비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라그나로크X)'의 동남아시아 지역 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라그나로크X'는 지난해 10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됐다. 론칭 직후 대만·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진행한 '라그나로크X' 동남아시아 지역 예약자 수는 150만 명 이상 몰렸다. 그라비티 측은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최종 수치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는 5만 명 이상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이 게임의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지금까지 라그나로크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뿐 아니라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