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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연작, '카밍&컴포팅' 라인 출시…"민감성 피부 겨냥"
입력: 2021.06.03 15:50 / 수정: 2021.06.03 15:50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민감성 라인 카밍&컴포팅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민감성 라인 '카밍&컴포팅'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WG 그린등급 원료 함유…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 완료해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이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를 갖춘 민감성 라인 '카밍&컴포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카밍&컴포팅' 라인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민감성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작이 오랜 기간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찾은 진귀한 원료가 핵심 성분이다.

차가운 성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마치현, 고삼, 개똥쑥, 녹두, 삼백초 등 8가지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그 중 고삼 추출물은 예민해진 피부를 차분하게 다스리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가 가능한 패드 형태의 토너,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가량 낮춰 주는 쿨링 앰플, 그리고 끈적임 없이 수분을 채워주는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 3종으로 출시된다.

연작은 카밍&컴포팅 라인을 통해 성분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중시하고 피부 자극이나 민감도를 꼼꼼히 따지는 MZ세대를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난해 코트라가 발표한 '중국, 민감성 피부 화장품 수요 증가' 자료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약 36%가 민감성 피부로 인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중국 민감성 피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의 1.22%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작은 민감성 제품 라인 확장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작은 현재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전초 컨센트레이트, 백년초&우질두 수분 크림 등의 상품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중국 내 최대 뷰티 앱 그룹 메이투, 소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틱톡, 핀둬둬 등의 다양한 업체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은 연작을 2021~2022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민감성 라인 정식 출시에 앞서 샘플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판매 시작 5분 만에 준비된 모든 세트가 완판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면서 "중국 민감성 피부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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