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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천 티몬 대표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만들자"
입력: 2021.06.01 11:19 / 수정: 2021.06.01 11:19
전인천 티몬 대표는 1일 임직원 온라인 미팅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조직간 소통과 협업이 잘 이뤄지도록 하자고 밝혔다. /티몬 제공
전인천 티몬 대표는 1일 임직원 온라인 미팅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조직간 소통과 협업이 잘 이뤄지도록 하자"고 밝혔다. /티몬 제공

취임 후 첫 온라인 미팅서 소통과 혁신 강조…"새로운 시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팩트|이민주 기자] 전인천 티몬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1일 티몬에 따르면 전 대표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조직문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전 대표가 영상을 통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이날 전 대표는 "고객 중심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일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조직간 소통과 협업이 잘 이뤄지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주니어보드' 제도를 신설해 회사 내 세대 간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조직문화를 개선,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우리는 고객 중심적인가, 중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가, 매일 혁신하고 있는가' 세 가지의 질문을 매일 던진다"면서 "조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편히 제안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제도와 복지도 약속했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백신휴가제에 더해 이달부터 '점심시간 유연제'를 도입한다. 여기에 여름 휴가시즌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조기퇴근제인 '패밀리데이'도 확대한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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