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에 밍, 클레어, 샤이 등이 착용할 수 있는 코스튬 5종이 등장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에 첫 코스튬과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를 추가하고 영웅 리메이크를 했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2' 첫 코스튬은 총 5종으로 네스트라의 사도 밍,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 혹한의 폭군 스파이크 등에 맞춰 각각 1종씩 제작됐다. 넷마블 측은 "상점에 있는 유리의 의상실에서 구매할 수 있고 착용 시 캐릭터의 색다른 외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길드 레이드'는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얻어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다. 길드 레이드는 3가지 스테이지와 각 보스 몬스터로 구성돼 있다. 3종의 몬스터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길드 레이드를 즐기면 얻은 점수와 순위에 따라 골드, 루비, 토파즈 등 게임재화가 제공된다.
'세븐나이츠2'의 영웅 리메이크도 진행됐다. 새로 단장한 영웅 4종은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 차원의 인도자 연희, 혁명의 수인 테온 등이다. 이 중 세인과 연희는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리메이크는 영웅의 스킬을 현 상황에 맞춰 보다 활용도 높도록 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다음 달 3일에는 시즌2 달빛의 섬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세븐나이츠2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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