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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65회 당첨번호 1등 7명…'또 1·2등 배출점 보이네'
입력: 2021.05.30 04:50 / 수정: 2021.05.30 07:30
29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6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46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구(322곳)를 비롯해 대전(214곳), 제주(95곳), 세종(29곳) 지역의 로또 판매점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경기(1721곳) 지역에서는 반자동 1등 한 곳 만 배출점이 나왔다.
29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6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46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구(322곳)를 비롯해 대전(214곳), 제주(95곳), 세종(29곳) 지역의 로또 판매점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경기(1721곳) 지역에서는 반자동 1등 한 곳 만 배출점이 나왔다.

로또 965회 당첨번호 조회 1등 34억 원씩·2등 8631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경북 문경시 당교로 있는 로또 판매점이 이번 회차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자동으로 로또 1등과 아쉬운 2등이 동시에 나왔다. 더불어 압도적으로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은 반자동으로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2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6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평생 잊을 수 없는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34억 원씩이다.

965회 로또 1등 7명 중 5명이 자동으로 구매, 인생 역전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1명씩 수동과 반자동으로 965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965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판매점 1333곳 중 3곳(자동 2곳·수동 1곳), 경기 판매점 1721곳 중 1곳(반자동), 부산 436곳 중 1곳(자동), 충남 347곳 중 1곳(자동), 경북 324곳 중 1곳(자동)이다.

1등 대박이 터진 경북 문경시 당교로 있는 '이마트24문경로또명당점' 로또 판매점에서는 2등도 함께 나오면서 이번 회차 가장 주목 받는 배출점이 됐다. 특히 오랜 만에 자동으로 터진 로또 판매점에서 2등도 당첨돼 눈길을 끈다.

앞서 963회 경기 파주시(수동), 961회 충남 당진시(수동), 957회 전남 목포시(수동), 950회 전남 나주시(반자동), 949회 광주 북구(반자동), 938회 경기 화성시(자동), 930회 경북 구미시(자동) 1등 판매점에서 2등 당첨이 동시에 나왔다.

다만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한 판매점 1·2등 동시 배출은 자주(?) 나오면서 다소 식상해진 감이 없지 않다.

동행복권이 공개한 로또 965회 고액(1,2등) 당첨 배출점 따르면 경북 문경시 당교로 있는 이마트24문경로또명당점 로또판매점에서는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왔다. /동행복권 캡처
동행복권이 공개한 로또 965회 고액(1,2등) 당첨 배출점 따르면 경북 문경시 당교로 있는 '이마트24문경로또명당점' 로또판매점에서는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왔다. /동행복권 캡처

전국 17개 시도별 로또 판매점이 각 지역 인구에 비례 가장 많은 경기는 이번 회차 반자동으로 한 곳 만 1등이 터졌다. 자동과 수동의 조합으로 이뤄진 반자동 1등은 9회차 만에 등장했다. 앞서 956회에서 반자동 대박이 터진 이후 없었다.

흔히 자동 당첨은 대박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철저히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으로 만들어낸다. 반자동 대박은 당사자의 노력과 판매점의 행운이 로또복권 당첨으로 나타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자동과 수동, 반자동의 로또복권 구매 비율은 매 회차 비슷하다. 로또복권 구매 비율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반자동 로또번호 당첨자는 매 회차 꾸준히 나오지 않고 역대 규모도 현저히 적다. 구매 비율이 자동이나 수동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아 반자동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은 사실상 기적에 가깝다는 반응이 다수다. 전 회차인 로또 964회 구매 비율은 다음과 같다. 자동 64.9%·수동 30.7%·반자동 4.3%이다.

로또 965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46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965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대구(322곳)·대전(214곳)·제주(95곳)·세종(29곳)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4일 기준이다.

965회 로또 1등 7명 29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65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수동과 반자동으로 각각 1명씩 샀다. /동행복권 캡처
965회 로또 1등 7명 29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65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자동으로 구매했다. 나머지 2명은 수동과 반자동으로 각각 1명씩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965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2, 13, 25, 28, 29, 36' 등 6개이며 각 34억334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965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로또 965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46게임으로 각각 8631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965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89게임이며 166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96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2만2129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96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04만3257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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