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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나스닥 0.6%↑
입력: 2021.05.27 07:56 / 수정: 2021.05.27 07:56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 속에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 속에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S&P500 지수, 전날보다 7.86포인트 오른 4195.99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에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59포인트(0.03%) 오른 3만4323.0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7.86포인트(0.19%) 상승한 4195.9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82포인트(0.59%) 오른 1만3738.00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당국자들이 연이은 발언에 주목했다.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국채 등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대해 "노동시장 개선이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지금 예상하는 강력한 흐름을 보인다면 연준 위원들이 자산 매입 부양책 속도를 늦추는 것에 대해 생각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전날 "다가올 회의에서 어느 시점에 자산 매입 축소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에 따른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선 25일 기준 18세 이상 성인의 절반에 상당하는 1억2900만 명이 코로나19 접종을 끝냈다.

신규 확진자 수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전날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2만5000 명 아래로 떨어졌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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