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이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를 인수한다. /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
취득금액 193억 원…"수익 창출 역량 강화"
[더팩트|한예주 기자]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를 인수한다.
26일 에코마케팅은 안다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주식 272만4456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93억4364만 원이며, 취득 후 에코마케팅의 안다르 지분 비율은 56.37%다.
회사 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의 주요 브랜드 기업 인수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매출 신규 동력 확보하고, 데일리앤코·글루가 외 새로운 캡티브 마켓 확보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역량 강화 및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