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25일 경영현황 공유회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초심을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제공 |
창립 10주년 맞아 '재도약의 원년' 의지 다져
[더팩트|이민주 기자]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전날(25일) '경영현황 공유회'를 열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초심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영현황 공유회에서 열 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홈앤쇼핑의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공유회는 △경영실적 현황 △홈쇼핑 사업 재승인 진행 경과 △신사업 추진 현황 △중장기 전략 공유에 이어 직원들의 질의 및 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매년 증가하는 송출수수료와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영업환경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라며 "사업 내실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영업환경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창립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공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