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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남은 코로나19 백신, 네이버·카카오로 예약한다
입력: 2021.05.25 13:39 / 수정: 2021.05.25 13:39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팩트 DB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팩트 DB

네이버·카카오, 코로나19 잔여 백신 확인 및 예약 서비스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오는 27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당일 잔여 백신을 조회,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이용자는 '우리동네 백신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잔여 백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모바일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가 '잔여 백신, 백신 당일 예약, 노쇼 백신' 등으로 검색하면 잔여 백신 실시간 예약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백신 알림 서비스'는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사람,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돼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이용할 수 없다.

카카오 이용자는 카카오톡 #탭의 '잔여 백신' 탭에서 잔여 백신이 있는 인근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잔여 백신 접종 희망자는 '잔여 백신' 탭에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누른 뒤 필요한 정보에 대한 수집 동의와 인증을 거치면 된다. 예약자는 예약 완료 후 안내된 시간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잔여 백신 접종 대상에 속하지 않거나 선택한 위탁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신청이 마감되는 등 일부 경우엔 예약이 불가능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백신 예방접종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코로나19를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잔량 폐기를 최소화하고 접종률을 늘리는 데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은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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