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 (+0.27%) 오른 3152.68를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27% 오른 3152.68에 거래 중[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를 취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 (+0.27%) 오른 3152.68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 원, 73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73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30포인트(+0.88%) 오른 956.6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312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억 원, 58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1.67%), LG화학(+0.90%)이 상승 중이다. 반면 네이버(-0.28%)는 하락하고 있다.

업종은 항공사, 창업투자, 우주항공과 국방이 2~4%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 전기유틸리티, 조선, 디스플레이패널은 1% 가량 하락 중이다.

국내증시 상승은 전날 뉴욕증시 상승 마감 등 미국발 훈풍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뉴욕 증시는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기술주를 중심으로 회복했다. 물가 상승 우려가 진정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603%까지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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