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매장 650곳 돌파  
  • 이민주 기자
  • 입력: 2021.05.24 11:32 / 수정: 2021.05.24 11:32
bhc치킨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곳이 65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bhc치킨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곳이 65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식약처 주관 위생등급 획득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 높아져"[더팩트|이민주 기자] bhc치킨이 매장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곳이 650곳을 넘어섰다

24일 bhc치킨은 지난 21일 기준 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657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398개 매장이 '매우 우수'로 지정됐으며, 259개 매장이 우수 또는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을 지정한다.

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오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결과와 관련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만족을 높이고자 하는 가맹점과 본사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bhc치킨 금광점 신화숙 사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번 위생등급 획득으로 고객에게 더 큰 신뢰감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hc는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매장을 전 매장으로의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수준 높은 먹거리 안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현재 위생관리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자 전국에 있는 가맹점에서 힘써주시고 있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에 향후 등급 획득 매장이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위생관리 강화로 고객 만족도와 가맹점 매출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