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1일 주식워런트증권(ELW) 22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
온라인교육 이수 및 기본예탁금 충족해야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27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5종목과 풋 45종목, 종목형 콜 136종목과 풋 1종목 등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케미칼 등의 종목을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기본예탁금(신규고객 기준 1500만 원)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의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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