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도 내리막…966.38 수준[더팩트|윤정원 기자] 20일 국내증시가 장 초반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173.05)보다 1.48포인트(+0.05%) 오른 3174.53에 출발했다. 하지만 이내 바로 내리막길을 걷는 추이다.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16.53포인트(-0.52%) 하락한 3156.52 수준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85억 원, 2억 원가량 순매수했고, 기관은 1298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35%) △현대차(-0.87%) △셀트리온(-0.74%) △SK하이닉스(-0.41%) △삼성전자(-0.13%) 등 상당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추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69.10)보다 0.75포인트(0.08%) 내린 968.35에서 장을 시작하더니 9시 13분 현재 2.72포인트(-0.28%) 내린 966.3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7억 원, 170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은 2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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