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가 V5.4 업데이트로 새 단장을 한다. 신규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18일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파이널판타지14'에서 V5.4 '또 하나의 미래' 콘텐츠 업데이트를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시나리오가 담긴 새로운 주요 퀘스트(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 '종말의 서곡편'을 선보인다. 신규 인스턴스 던전 '마토야의 공방'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대기 퀘스트 '희망의 낙원 에덴'의 신규 시나리오와 신규 8인 레이드(대규모 사냥)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그리고 영웅 난이도도 오픈한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모두 드림'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신규 이용자는 기간 제한 없이 60레벨과 첫 번째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주일간 접속 만 해도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일본 게임업체인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지난 1987년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됐다. 이중 11탄과 14탄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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