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강조한 모바일게임이다. /콩스튜디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콩스튜디오는 자사 모바일게임 '가디언테일즈'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 누적 매출 1억 달러(한화 약 1120억 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가디언테일즈' 글로벌 버전 출시 7개월 만의 기록이다. 이와 별도로 중국에서도 출시 첫날부터 553만 달러(한화로 약 61억5000만 원인 약 3582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콩스튜디오는 지난 2월 중국 내 해외 게임 서비스 권한인 외자판호를 받고 지난달부터 중국비리비리를 통해 '가디언테일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지역 정식 서비스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콩스튜디오 최초로 게임 개발부터 콘텐츠 현지화 작업, 일본 시장게임 운영까지 모두 자체 퍼블리싱으로 준비 중이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