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100명 이용자가 각종 무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 총싸움게임이다. 사진은 'BSC 시즌 4' 로고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 4'를 오는 29~3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BSC 시즌 4'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다. 한국 12개 팀과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3 우승팀인 그리핀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 최정상 기량을 갖춘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BSC 시즌'에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다. 시즌 3에서 사용했던 포인트 우선 달성 방식을 변형해 2치킨 60킬을 가장 먼저 달성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첫날 5매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우승팀이 나올 때까지 매치를 이어간다.

'BSC 시즌 4' 총상금은 2500만 원이다. 매치마다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치킨 획득 상금을 제외한 모든 상금은 우승팀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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