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의 자회사가 아쿠쉬네트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사진은 휠라 명동 매장 모습. /더팩트 DB |
처분금액 356억 원…"재무구조 개선 목적"
[더팩트|한예주 기자] 휠라홀딩스가 '타이틀리스트·풋조이'를 보유한 미국 법인 아쿠쉬네트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17일 휠라홀딩스는 자회사 매그너스홀딩스가 보유한 아쿠쉬네트 홀딩스 코퍼레이션의 지분 65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356억 원으로 자산총액의 1.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처분 후 지분율은 49.84%다.
휠라홀딩스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의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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