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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601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입력: 2021.05.17 16:59 / 수정: 2021.05.17 16:59
진에어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1분기 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1분기 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진에어 제공

1분기 매출 439억 원…전년대비 69.5% 줄어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올해 1분기 매출 439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1439억 원) 대비 69.5% 줄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288억 원 늘었다. 당기순손실 역시 지난해 1분기 458억 원에서 올해 1분기 721억 원으로 263억 증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수익이 급감하고, 전 저비용 항공사 국내선 공급 집중에 다른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영업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다만, 백신 접종 진행 등에 따른 여행 심리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력적인 노선 기재 운영과 적극적인 비용 절감으로 수지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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