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오브제컬렉션 모델 추가 출시…"휘센 타워 인기 이어나간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가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이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공간 인테리어를 위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과 함께 구입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휘센 타워 에어컨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와이드 케어 냉방'이 특징이다.
휘센 타워의 5단계 청정 관리 기능은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 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 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 에어컨에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단계별로 알아서 관리해줘 고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전자는 이달까지 휘센 타워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