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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나인, 기업공개 절차 본격 착수…HMR 업계 최초
입력: 2021.05.12 12:05 / 수정: 2021.05.12 12:05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 제공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 제공

올해 말~내년 상반기 기업공개 계획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공동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상장 시기는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2015년 설립된 테이스티나인은 HMR 기업으로 상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 등을 직접 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성장했다.

테이스티나인은 지난해 전년 73억 원 대비 300% 증가한 2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액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세웠다. 1분기 매출은 분기 목표액의 12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회사 장점은 수익성 관리다. 주요 HMR 기업이 매출 성장은 이뤘지만, '영업 손실' 지표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테이스티나인은 영업 이익에서 차별화한 성과를 거뒀다. 테이스티나인은 2019년 흑자 전환 이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프리미엄 레디밀 대중화로 수익 창출과 매출 성장 두마리 토끼를 잡은 만큼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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