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달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0억 명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다.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국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서비스하기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며, 지난해 누적 가입자 2000만 명을 넘은 지 1년 만에 1000만 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 세계 누적 가입자는 최근 10억 명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주년 기념 콘텐츠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크래프톤은 미션 보상 이벤트인 '333 이벤트'를 26일까지 한다. 일차별 미션을 완료해 3주년 기념 티켓을 획득하면 이를 레이싱 퀸 세트(영구제)와 콜드 포츈-SKS(영구제)로 교환 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3주년 기념 접속 이벤트'를 펼쳐, 접속만 해도 큐트 케이크 세트(7일제)와 치킨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신규 차량 '쿠페 RB'를 에란겔, 미라마, 사녹 등에 추가했다. 2인승 스포츠카인 쿠페 RB는 최고 속도 150km/h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륜 차량 중 가장 빠르다. 총기를 어깨에 바짝 붙인 견착 자세 추가, 투척물 사운드 개선 등도 이뤄졌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