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은 모바일 2D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게임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이 모바일게임 '로엠'을 글로벌 출시한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명은 '슬라임 헌터: 와일드 임팩드'다.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로엠'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앞세워 복고(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2D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쉽고 간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화려한 스킬 연출이 돋보이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높은 전투력 수치를 부여해 폭풍 성장의 재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다음 달 21일까지 '탱글 슬라임'을 사냥해 얻은 '슬라임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슬라임 사냥 이벤트 등을 한다.
어비스가 개발한 '로엠'은 지난 2019년 1월 국내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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