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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국민대-오스템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개발한다
입력: 2021.05.10 14:48 / 수정: 2021.05.10 14:48
바디프랜드는 10일 국민대, 오스템과 함께 자율주행 찰야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10일 국민대, 오스템과 함께 자율주행 찰야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제공

부설연구센터 설립 MOU 체결…컴포트 시트 연구개발 약속

[더팩트|이민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해 국민대, 오스템과 손을 잡았다.

10일 바디프랜드는 지난 6일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대 바디프랜드 오스템 부설연구센터(KMU Bodyfriend Austem Research Center)를 공동으로 설립한다.

여기서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 내 안마의자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특히 이번 협약이 자동차 분야와 안마의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 기업, 기관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그동안 축적한 안마의자 초격차 기술을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자동차 안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민대 역시 자동차공학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융합대학으로 우수한 교육 체계와 연구 경쟁력으로 미래자동차 분야에 정상에 서 있다고 평가받는 대학이다. 오스템 역시 자동차 부품에 관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선도 업체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 이사는 "바디프랜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에 국민대와 오스템의 미래자동차 역량을 더해 미래에 펼쳐질 자율주행차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컴포트 시트와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자동차공학과 교수)은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시대에는 건강, 휴식 등을 고려한 승객 편의 기능이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바디프랜드와 오스템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에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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