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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쉬워진다…'국민비서' 홈페이지 개편
입력: 2021.05.06 11:48 / 수정: 2021.05.06 11:48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시작된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국민비서 서비스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캡처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시작된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국민비서' 서비스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캡처

간편인증 통한 로그인 도입 계획

[더팩트|윤정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정보를 쉽게 알리기 위해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행정안전부 6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고령층 사전예약 돌입 날짜는 70〜74세 6일, 65〜69세 10일, 60〜64세 13일이다.

지난 3월 29일 개통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정보와 건강‧교통‧교육 등 생활정보를 개인이 선택한 방법(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문자메시지)으로 안내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생활정보 알림서비스 신청자 수는 14만 여 명에 이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입장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행안부는 백신접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예방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바로가기 메뉴를 별도로 배치했다고 부연했다.

바로가기를 선택해 접종을 예약하면서 국민비서 백신접종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1‧2차 접종에 대한 1일 전 사전안내, 당일 접종 주의사항 안내, 3일 후 이상반응 대처방안을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는 정부24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전자서명인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번 국민비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국민비서알림서비스를 쉽게 신청하고, 백신접종 예약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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